posted by 해이든 2019. 4. 26. 00:48

1977년생 독일에서 태어나 아일랜드에 자란 아일랜드 배우이다.

2006년 <300>에서 스텔리오스라는 전사 역을 맡으며 영화계에 첫 발을 들여놓았다.

2008년에 그의 첫 주연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<헝거>를 통해 무려 14kg나 체중을 감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.

보비 샌즈의 마지막 저항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단식연기를 통해 목숨보다 자유가 더 중요 하다다는 가치를 보여준 작품으로 영화 <헝거>에서 보여준 그의 연기는 아직도 인상적이다. 이는 스티븐 맥퀸 감독의 첫 데뷔작이기도 하다.

<헝거>의 한 장면

2009년 쿠엔틴 타란비노의 <바스터즈:거친 녀석들>에서 아치 히콕스 역으로 출연

<피시 탱크>에서는 모녀를 유혹하는 나쁜 남자 코너 역으로 출연

2011년 <제인 어어>에서 제인과 사랑하는 로체스터로  출연

2011년 <액스맨 :퍼스트 클래스>로 매그니토의 젊은 시절 '에릭 랜셔'역

<데인저러스 메소드>에 카를 융 역으로 출연,

 

<셰임>에 출연 섹스중독에 걸린 브랜든 설리반 역으로 페니스 노출하여 지금까지 많은 기사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.

https://pointstory.tistory.com/11

 

 

2. 셰임(Shame) : 관계결핍

이 영화를 근친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꽤 있는 것 같다. 하지만 ‘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‘라는 장면들이 몇 군데 있었다. 그러나 감독은 이 영화에서 근친을 다루지 않았다고 했다. 영화를 보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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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<셰임>에서 그는 성공한 여피족으로 섹스 중독으로 인한 누드와 성기노출로 파격 변신한다. 높은 성적 수위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에 오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그 해 개봉되지 않았다. 이 영화는 많은 논란의 소지를 낳았다. 근친이라는 여론이 나오자 감독은 아니라고 부정했다.

<셰임>의 한장면

은밀하게 생활하는 그의 아파트에 여동생 씨씨가 침입함으로써 마찰이 생긴다.

캐리 멀리건이 '뉴욕뉴욕'을 부르는 장면은 영화의 팬으로 무척 쓸쓸한 잔상을 남겼다.

두 남매의 지독한 외로움에 가슴 먹먹하기도 했다. 여주와 남주의 공허한 현대인의 삶을 표현해내는 연기력도 상당히 뛰어났던 이 작품이다.

2013년 <카운슬러>와 같은 해 스티브 맥퀸 감독의 <노예 12년>에 출연하여 아카데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.

노예 12년에는 노예를 학대하는 노예 주역을 맡아 자신의 연기에 대한 성벽을 완벽하게 지으면서 세계에 주목을 받게 된다

노예 12년: https://pointstory.tistory.com/94

 

98.노예 12년: 자유를 항한 여정

노예 12년 감독 스티븐 맥퀸 1840년 미국에서는 노예해방령에 의해 노예제도가 없어지자 흑인들을 납치하여 노예로 팔아 넘기는 인신매매가 만연했다. 솔로몬 노섭(치웨텔 에지오포)은 뉴욕에서 아내와 어린 두자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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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예 12년

2015년 <스티븐 잡스>에서 스티븐 잡스 역,

<맥베스>에 맥베스 역,

2016년 데릭 시엔프랜스 감독의 <파도가 지나간 자리>로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같이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 사이에서 결혼으로까지 이어진다.

이 영화 내용은  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였던 톰은 전쟁의 후유증으로 인해 외딴섬의 등대지기로 와 이자벨(알리시아 비칸데르) 결혼하여 섬에서 산다.

하지만 유산으로 아이가 없는 그들에게 파도에 떠내려온 아이를 키우고 살게 되지만 아이의 친엄마의 등장으로 비극의 혼란을 겪게 되는 내용이다.

<파도가 지나간 자리>의 한장면

2017년 <송 투송> 멜로 로맨스로 쿡역,

<스노우맨>에서 해리 홀레 역을 맡아 열연.

매 작품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파 배우이다.